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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에…교사출신 양채영씨 선정


계간지 ‘문학과창작’과 도서출판 문학아카데미가 제정한 ‘제3회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수상자로 양채영씨(69)가 선정됐다.

양씨는 40여년을 평교사로 근무한 교사 출신 시인으로 1963년 충청일보와 1965년 ‘문학춘추’ ‘시문학’을 통해 등단해 ‘노새여’ ‘그 푸르른 댓잎’ 등 7권의 시집을 냈다.

시상식은 12월 문학아카데미 ‘송년 시의 축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