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그림으로 보는 8월17일의 증시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6 11:45

수정 2014.11.07 15:16


채권시장에서 최근 신용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신용스프레드는 회사채 금리에서 국고채 금리를 뺀값을 말하며 기업의 신용 위험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같은 신용스프레드의 축소는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채권시장에 회사채 공급물량이 적어 초과수요 상태를 보이고 있는 점도 스프레드를 축소시키는 한 요인이다.
기업 재무구조 개선에 의한 스프레드 축소는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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