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23일부터 中시범서비스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6 11:45

수정 2014.11.07 15:15


게임 ‘테일즈위버’, 중국 서비스 인가

게임업체 소프트맥스는 16일 넥슨과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가 중국에서 서비스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 획득은 지난 3월말 중국 업체와의 수출계약 체결 이후 약 4개월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소프트맥스는 오는 23일부터 현지 서비스업체 조이존사를 통해 테일즈위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특히 중국 전역의 PC방을 상대로 강력한 마케팅과 판촉행사 등을벌여 중국 게이머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테일즈위버는 작년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4만명 이상을확보했으며 일본에서도 공개 시범서비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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