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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아테네올림픽-하이라이트]김동문 라경민 탈락…복식 2개조 8강행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7 11:45

수정 2014.11.07 15:13


아테네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에 출전한 김동문-하태권(삼성전기) 등 2개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그러나 금메달 기대주였던 혼합복식의 김동문-라경민(대교눈높이)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의 김-하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구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로베르트 마테우시애크-미첼 로고스즈(폴란드)에 2-0(15-9 15-2)의 낙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편, 박태상(삼성전기)은 남자단식 1회전에서 아빈 샤이암 구프타(인도)에 2-0(15-12 15-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고 손승모(밀양시청)도 안티 미티코(핀란드)를 2-0(15-12 15-3)으로 제치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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