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광주·전남 및 부산·경남 고객 3100명을 초청해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악회는 9월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9월19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1, 2부에 걸쳐 정통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교수의 지휘아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양성원, 독일 여성아카펠라그룹 ‘레이디스 토크’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쌍용차는 공연관람객을 위해 홍보부스와 무료음료 제공부스를 설치해 공연 홍보와 음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쌍용자동차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