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서 성인물까지…XTM 애니 온종일 방영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8 11:46

수정 2014.11.07 15:09


영화오락채널 XTM은 오는 20일을 ‘XTM 퍼니데이(Funny Day)’로 정하고 0시부터 24시까지 애니메이션 16편을 연속 방영하는 특집을 마련한다.

이날 오전 0시 일본 성인 액션물인 ‘요수도시’를 시작으로 ‘카이트’ ‘배금택의 염라국’ ‘누들누드’ 등 성인물이 오전 5시까지 새벽시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후 5.1채널로 제작된 SF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와 ‘애니 매트릭스’ ‘무사 쥬베이’ ‘곰이 되고 싶어요’ ‘슈렉’ ‘탁산드리아’가 잇따른다.


오후 2시50분부터는 클레이메이션 ‘치킨런’이 더빙판으로 방송되며 그밖에도 ‘이집트 왕자’ ‘곡스2’ ‘마계도시’ ‘개미’ ‘엘도라도’ 등이 밤 12시까지 선보인다.

이번 특집은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작품을 방영하고 전체관람가부터 성인물까지, 3D부터 클레이애니메이션까지 방송하는 등 다양한 국적, 장르, 등급,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포괄하고 있다.


XTM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광고시간에 제시되는 돌발퀴즈 16개의 정답을 XTM 홈페이지(www.xtmtv.com)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잡지 정기구독권, 상품권, CD, DVD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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