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토공 땅 28만4천평 매각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8 11:46

수정 2014.11.07 15:09


한국토지공사는 전국에 보유중인 비축토지 71건 28만4000평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지난 98년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매입한 토지로 용도별로

는 ▲주택건설용지 26건 2만7000평 ▲상업용지 25건 1만7000평 ▲공장용지 12건 15만2000평 ▲기타 8건 8만8000평 등이다.


이 중 30건 6만6000평은 24∼25일 신청을 받은 뒤 26일 토지공사 해당 지사에서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또 산업단지내에 위치한 6건 11만1000평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에 따라 관리기관의 입주확인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나머지 35건 10만7000평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한국토지공사 비축토지팀(031)738-7714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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