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축열 냉방시스템업체 이앤이시스템(대표 유제인)이 공기여과필터 제조 자회사인 에이에프테크놀러지를 흡수합병하고 사업 효율화에 나선다.
이앤이시스템은 영업상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에이에프테크놀러지와 합병키로 했으며, 내달 30일 주총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10일 합병등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에이에프테크놀러지의 보통주 1주당 이앤이시스템 3.8642주로 책정됐다. 이앤이시스템은 건물 공조 시스템 제조 및 판매를 주로 하고 있으며 공기여과필터 제조와 함께 냉난방 공조기기류, 냉동·냉장창고 및 제빙 설비기기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02)52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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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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