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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팜조합·임실郡·두창묵·최수명·이동수씨…제13회 대산농촌문화상에 선정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8 11:46

수정 2014.11.07 15:09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 건국대 명예교수)은 18일 ‘제13회 대산농촌문화상’에 농업구조개선부문 아트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운)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트팜영농조합법인(전남 강진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프리카를 재배한 곳 가운데 한 곳으로 전남북 지역 15개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과 ‘농산무역주식회사’를 세워 파프리카 경쟁력 확보와 일본시장 다원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농촌교육·문화창달부문은 여주자영농업고교 두창묵 교장(61), 농업공직 개인부문 본상에는 화천군농업기술센터 최수명 농촌지도사(39), 농업공직 단체부문 본상에는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 특별상에는 경남사이버농업인연합회 이동수 회장(70)이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 상은 ‘한국농업의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농업분야에서는 규모가 큰 상으로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제정됐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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