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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시판]‘객석’ 창간 20돌 기념 콘서트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9 11:46

수정 2014.11.07 15:07


한국 공연예술계를 주도해온 월간 ‘객석’(발행인 윤석화)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기념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9월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84년 ‘객석’ 창간 당시부터 활동해오다 99년 해체한 프로젝트 클래식 실내악단 ‘예음클럽’ 멤버들이 5년만에 다시 뭉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김용배씨를 비롯해 김대진·김금봉(이상 피아노), 이택주·김순영(바이올린), 오순화(비올라), 박상민(첼로), 안동혁(더블베이스), 김동진(클라리넷), 김형섭(오보에), 한기세씨(플루트) 등 예음클럽 멤버 15명이 함께 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생상스의 ‘7중주 작품 65’, 플랑크의 ‘피아노 6중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작품 114 송어’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1만∼10만원. (02)3673-2001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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