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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아테네올림픽]펠프스 최다올리브관 유력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9 11:46

수정 2014.11.07 15:06


‘수영신동’ 펠프스는 지난 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남자 수영 7관왕에 오른 마크 스피츠의 위업을 재현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가 첫날부터 계영 400�V에서 동메달에 그치면서 망신을 당했지만 여전히 유력한 올림픽 최다관왕 후보다.


펠프스는 이미 주종목인 개인혼영 400m, 접영 2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200m, 계영4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아쿠아틱 센터를 평정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종목을 고려하더라도 펠프스가 소프에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펠프스는 강세 종목인 개인혼영 200m(20일), 접영100m(21일), 혼계영 400m(21일) 등 3종목이 남아 있는 반면 소프는 혼계영 400m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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