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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도현 우석대교수 임용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19 11:46

수정 2014.11.07 15:06


시인 안도현씨(43)가 전주 우석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임용돼 새학기부터 강단에 선다.

안시인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원광대 국문학과를 나왔으며 지난 81년 대구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낙동강’, 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잇따라 당선돼 등단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산문집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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