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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독일월드컵 공식게임기로…MS-FIFA EA 공동 사이버대회 10월 개최

김영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0 11:46

수정 2014.11.07 15:03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제축구연맹(FIFA),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으로 새로운 FIFA게임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은 MS의 비디오게임기인 X박스를 통해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토너먼트 축구 게임대회로 X박스의 2006 FIFA독일 월드컵 공식게임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6개 대륙에서 지역별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전은 12월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FIFA 올해의 선수대회’에서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회사측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 게스트 초청, 콘서트, 국제 축구전문가가 지도하는 축구기술훈련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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