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D램 고정거래가 다시 하락…8월초 비해 1.42%하락 4.56달러 거래

노종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0 11:46

수정 2014.11.07 15:02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DDR D램 반도체 주력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이 지난 4월 상반기 가격 이하로 떨어졌다.

20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의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56메가비트 용량인 400㎒급 DDR D램의 8월 후반(16∼31일) 고정거래가격이 이달 전반에 비해 1.34∼1.42% 하락한 4.31∼4.56달러(평균가 4.43달러)로 결정됐다.


이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3월 하반기 4.18달러에서 상승하기 시작해 5월 상반기 5.33달러를 기록, 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7월 들어서는 4.61달러로 4달러대로 하락한 뒤 7월 하반기 4.46달러에서 최근 현물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또 이달 후반의 256메가 333 및 266㎒ DDR D램 고정거래가격도 0.67% 내린 4.43달러를 기록했다.

/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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