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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이트맥주 올림픽 공동마케팅 전개


‘삼성 디지털TV로 올림픽을 보면서 공짜 맥주를 즐기세요.’

삼성전자와 하이트맥주가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22일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디지털프라자 매장 밖에 삼성전자의 대형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하이트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대치 은마점을 첫 시작으로 해 오는 27일 강원도 원주점, 28일 서울 불광점에서 오후 7∼10시까지 열린다.

삼성측은 “디지털프라자 홍보대사인 김래원씨가 하이트맥주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에 있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디지털프라자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