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하이트맥주 올림픽 공동마케팅 전개

홍순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2 11:46

수정 2014.11.07 14:57


‘삼성 디지털TV로 올림픽을 보면서 공짜 맥주를 즐기세요.’

삼성전자와 하이트맥주가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22일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디지털프라자 매장 밖에 삼성전자의 대형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하이트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대치 은마점을 첫 시작으로 해 오는 27일 강원도 원주점, 28일 서울 불광점에서 오후 7∼10시까지 열린다.


삼성측은 “디지털프라자 홍보대사인 김래원씨가 하이트맥주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에 있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디지털프라자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