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경영 ‘사회봉사’-한화]‘재해복구 자원봉사단’ 상시 운영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3 11:46

수정 2014.11.07 14:55


한화그룹은 올여름 국내외 수많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쁜 행보를 보였다.

한화그룹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보은 서당골 수련원에서 과학을 주제로, 로켓 발사, 우주선 놀이, 별자리 관측 등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화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나라’를 개최했다. 지난 17일에는 ‘지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행사를 가졌다.

충청남도 5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화그룹은 각 사별로 다양한 자매결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의 해외 봉사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우루무치 한글학교를 지원해 온 한화그룹은 올해도 이곳에 4만 달러를 지원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7박8일 동안 천안북일학교 고교생 12명이 참여하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해 중국 서부지역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 동국대 참사랑봉사단 스리랑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열사인 에이치팜이 1000만원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