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경영 ‘사회봉사’-현대모비스]교통사고 유자녀 졸업때까지 도와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3 11:46

수정 2014.11.07 14:56


현대모비스는 기업가치의 사회환원·사회봉사 활동·주주가치 중심 경영 등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념을 설정함으로써 대내외적인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좋은 회사’(Good Company)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조인식을 맺고, 임직원들이 모금한 모비스기금(1억여원/년)을 매달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전사적으로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벌여 수천점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있다.


특히,현대모비스가 기부하는 모비스 기금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고등학교 졸업시까지의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등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현대모비스는 각 본부별로 ‘1가구 돕기 운동’과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영지원본부도 매달 100만원 정도를 모금해 녹색교통연합과 연합,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을 돕는 한편,경기도 광주에 있는 지체부자유아 복지시설인 ‘향림원’을 매달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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