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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이통기술 공동개발 시동”…이기태 삼성전자 사장…4G 제주포럼 개막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3 11:46

수정 2014.11.07 14:53


4세대(G) 기술표준 공동 개발을 위한 국제행사가 23일 제주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3∼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 2회 삼성 4G포럼 2004’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을 비롯해 국제 표준화단체 담당자,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노키아, 모토로라 등 이동통신관련 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현재 삼성전자는 200여개의 4G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할 만큼 차세대 이통기술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4G에 대해 공동 개발이나 협력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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