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자사주 매입소각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지난주 금요일(20일) 장마감 후 회사측은 101억원 규모(38만주)의 주식을 매입 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 때문에 23일 주가는 오전부터 강세를 보인 이후 장중내내 상한가를 유지했다. 주가는 지난주 말보다 415원(14.98%) 상승한 3185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매입소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자기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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