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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황정민 아나운서…황수경씨 후임 진행자로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4 11:46

수정 2014.11.07 14:51


KBS의 김경란, 황정민 아나운서가 1년간 미국유학을 떠나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후임 진행자로 바통을 넘겨 받았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KBS1TV ‘열린 음악회’와 2TV ‘스펀지’의 진행을 맡았고 황정민 아나운서는 2TV ‘VJ 특공대’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김아나운서는 2001년 입사해 ‘생방송 2002 문화접속’ ‘쇼 파워 비디오’ ‘좋은나라 운동본부’ ‘뉴스라인’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토요 영화탐험’과 ‘뉴스 광장’을 진행중이다.


27일부터 ‘VJ 특공대’를 맡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93년 입사해 현재 KBS 제2FM ‘황정민의 FM 대행진’과 ‘도전 지구탐험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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