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6∼13세 어린이 전용의자…한샘 ‘채드윅’ 선보여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5 11:46

수정 2014.11.07 14:49


㈜한샘(대표 최양하)은 어린이 전용의자 ‘채드윅’를 출시하고 오는 27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채드윅 의자는 에어론 체어(Aeron Chair) 개발로 유명한 의자 디자이너 돈 체드윅과 한샘이 3년간의 작업 끝에 개발한 의자로, 중역용 의자에 사용되는 기능들이 어린이 신체발달에 맞게 적용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6∼13세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맞춰 의자 높이와 좌판의 길이, 팔걸이의 폭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허벅지에서 등 위쪽까지 압력분포를 고루 분산시키는 메시 패브릭(Mesh Fabric)이 적용됐으며 통풍성이 좋아 땀이 잘 차지 않는다.
가격은 현대홈쇼핑 첫 런칭 기념으로 24만8000원(정상소비자가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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