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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파생상품펀드 ‘동양 멀티찬스2호’ 출시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5 11:46

수정 2014.11.07 14:49


메리츠증권은 25일 조기 상환형 파생상품 펀드인 ‘동양 멀티찬스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를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가 1년인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첫 9개월까지는 연 7%의 확정 이자를 3개월마다 투자자에게 분할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단 조기상환 여부는 발행사가 결정한다.


만기 전 마지막 3개월 동안은 KOSPI200지수가 한번도 30%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에만 연 7%에 해당하는 나머지 이자를 받게 된다. 지수하락 및 상승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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