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팬텀 ‘발리골프’ 출시…국내 독점판매권 따내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5 11:46

수정 2014.11.07 14:49


㈜팬텀(대표이사 박양환)이 오는 2005년부터 명품 브랜드 발리골프를 전개한다고 밝혀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팬텀은 21일 스위스 명품 브랜드 BALLY의 골프제품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Sprit of Golf와 발리 골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 계약에 따라 팬텀은 발리골프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발리골프화, 골프의류 및 액세서리류 등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팬텀은 3년내 국내 최고의 상위 25개 백화점 매장(스포츠 및 골프)을 비롯, 프레스티지급 골프장내 숍인숍 형태의 발리숍 15개점 등 총 40여개 유통망 전개를 통해 5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080)23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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