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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베네스트 서비스품질지수 1위…표준협 골프장부문 조사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5 11:46

수정 2014.11.07 14:48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이 한국 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프장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최고 수준의 명문 골프클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비스품질지수는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로서 이번 2004년 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42개 업종, 172개 기업에 대하여 서울, 수도권과 전국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 4만4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했다.


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골프장 부문의 경우 전국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하여 우수 골프장 4곳을 선정하였고 이들 골프장을 대상으로 다시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이 1위로 선정되었다.

최상진 삼성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장은 “2년 연속 골프장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에게 큰 영예”라며 “앞으로 골프장을 단순히 ‘골프를 치는 장소’로서만이 아니라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고객 감동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골프장 업계 최초 ISO9002/14001 인증 획득, 사업장 무재해 5배수 달성,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 선정 ‘한국 명문 골프장 1위’를 비롯하여 지난 2002년에는 관광의 날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 등 국내 골프문화 수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 golf@fnnews.com 정대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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