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티플러스(www.itplus.co.kr·대표 이수용)는 시장 전망이 밝은 기업 전산 인프라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고성장이 기대되는 애플리케이션 변경 영향분석 시장과 데이터의 품질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업체는 아이티플러스가 유일하다.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아이티플러스는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솔루션들을 개발, 판매·구축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산 규모가 큰 금융권, 공공, 제조 등의 대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전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9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약 600여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특히 국민은행, 우리은행을 포함한 삼성생명까지 금융계 대부분의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시장은 높은 수준의 노하우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 분야로 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특화된 전문 기술이 필수로 요구되는 시장 특성상 많은 업체들이 중도 포기를 하기도 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이 분야의 선두 기업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한 회사이기도 하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 해외진출 박차=아이티플러스는 올 상반기까지 꾸준하게 투자해온 애플리케이션 변경 영향분석 툴인 ‘체인지마이너’와 데이터품질관리 솔루션인 ‘디큐마이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체인지마이너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 등의 대형 고객과 이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이들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으로 수익 향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아이티플러스는 일본, 베트남, 중국, 미국 등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일본과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어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미 중국에도 중국현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발을 내딛고 있다. 이외에도 솔루션시장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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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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