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기대했던 위트콤의 코스닥 등록 좌절로 장중 상승분을 다 내주고 하락마감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인디지털의 주가는 장중 3250원(6.18%)까지 상승했으나 장중반 130원(4.23%) 내린 2940원으로 마감했다. 이같은 주가흐름은 파인디지털이 지분 49%을 보유하는 위트콤이 보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위트콤은 파인디지털에서 분사한 업체로 이동통신사에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64억9000만원의 매출액과 14억36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파인디지털 외 8인이 78.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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