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푸드

[식당가 산책]서울 논현동 호텔 아미가 外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6 11:46

수정 2014.11.07 14:46


■서울 논현동 호텔 아미가는 뷔페 레스토랑 ‘훼밀리아’를 증축, 오픈한다. 별관 2층으로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한다.

총 250평으로 192명(테이블 106명, 룸 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훼밀리아는 양식, 중식, 한식, 일식 등 120여가지 음식을 선보인다. 또 즉석 코너, 계절 미각에 맞는 스페셜 코너, 자연식 및 계절별 음식 코너, 디저트 코너 등 특색 있는 코너들을 마련했다. 점심 4만5000원, 저녁 4만9000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일식당 ‘아리아께’는 오는 9월1일 재오픈 한다.

이 호텔 3층에서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아리아께는 최상의 식재료, 저염,저당,저지방 고단백의 웰빙 푸드를 지향한다.
특히 스시 카운터에서도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 ‘스시 별실’을 운영한다.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프랑스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은 오픈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동안 지난 10년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던 메뉴들을 선별해 점심과 저녁 선보인다. 키르 로얄 혹은 샴페인이 포함된 디너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는 10주년 기념 초코렛 박스를 선물하며, 이 기간중 파리스 그릴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중 10명을 추첨해 숙박권과 식사권을 비롯 프랑스산 와인과 프랑스 브랜드 화장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런치 세트는 4만2000원, 디너 세트는 8만2000원.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이 운영하는 신서울역사내의 중식당 티원에서는 9월 한달간 와인 프로모션을 갖는다.


요리를 주문는 고객들에게 정상가 6000원에 판매되는 하우스와인, 멀롯 푼타노갈(칠레산)을 2500원에 판매한다. 또 각기 다른 와인 3∼4병을 세트로 묶어 10∼15% 할인된 금액(8만1000∼19만6350원)으로 판매한다.
4인이상 식사고객들에 한하며, 주문고객중 선착순 22팀에 한해 테이블당 2장씩 뮤지컬 RENT의 공연티켓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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