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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기 수시모집-단국대학교]서울·천안 합쳐 2090명 모집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6 11:46

수정 2014.11.07 14:44


단국대는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공예약제, 의예과우수학생, 체육우수자 등 일반학생 전형 ▲교사추천제, 리더십, 지역할당제, 생명과학분야특기자 등 대학독자적 전형 ▲국제화특기자, 수학특기자, 전산특기자, 한문특기자 등 특기자 전형 ▲실업계고교졸업자 등 정원외 전형 등 모두 20개 전형방법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904명, 천안캠퍼스 1186명 등 모두 2090명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연극영화특기자(연기)와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은 다단계 전형으로 모집하며 단계별로 학생부, 면접, 실적 및 실기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는 체육우수자 및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전형에서 다단계 전형으로 뽑으며 단계별로 학생부, 실적 및 실기, 면접을 반영한다. 특히 의예과 우수학생은 1단계 학생부100%를 반영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40%, 면접 20%를 각각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부 지정교과는 서울캠퍼스 인문 및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 사회 영어교과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교과이다.
천안캠퍼스는 인문계열이 국어 사회 영어교과이고 자연계열이 수학 과학 영어교과이다. 체능계열은 국어 사회교과이며 의예과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교과이다.

면접고사는 교수 3인, 학생 1인으로 진행하는 다대일 방식을 택하고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공예약제, 의예과우수학생, 국가(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의 자녀전형에 적용된다.

서울캠퍼스 전공예약제의 경우 인문학부는 언어, 외국어, 사회 또는 직업탐구(2과목) 영역 모두 3등급 이상, 공학부는 수리(가형),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 영역 모두 4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천안캠퍼스 의예과우수학생은 언어, 수리(‘가’형 중 택1),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 모두 1등급이어야 한다.


인문학 및 기초학문분야 보호�^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전공예약제는 서울(국어국문학 등 5개 전공)과 천안(한국어문학 등 12개 전공)에서 141명을 선발한다.

또 교사추천제는 서울캠퍼스 460명, 천안캠퍼스 440명 등 모두 900명을 뽑는다.
충남 또는 경기도(평택, 안성)에 소재한 고교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은 천안캠퍼스에서 시행하는 지역할당제(234명)를 두드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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