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과 화성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신개념 멀티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대구 메트로프라자(조감도)가 중구 봉산동 일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총 3761평형으로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메트로센터, 메트로프라자를 잇는 총 846m 길이의 메머드급 지하상가다.
메트로프라자는 4개의 전문매장으로 나눠지며 138개의 점포와 지상 부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 밀집도를 높여주는 one-way 상가로 이뤄지며, 안전설계와 첨단편의시설, 냉난방시스템, 초고속 통신망, 고품격 인테리어 등 영업은 물론 고객에게까지 수준 높은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의 메트로센터와 연관돼 서점, 갤러리,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특히 젊은층을 불러 모으는 유행패션, 쇼핑존, 첨단이동통신 및 하이테크 존과 푸드코트, 만남의 장소, 멀티비젼이 설치된 이벤트홀 등 폭넓은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청약접수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이며 계약일은 9월2∼3일이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2300만원이며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 중도금은 1차 10%, 2차 20%, 잔금이 60%이다. 입주는 2005년 1월로 예정돼 있다.(053)2545-200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