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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소프라노 최윤정씨 佛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뽑혀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7 11:46

수정 2014.11.07 14:43


유럽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최윤정씨(28)가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이 운영하는 오페라 스튜디오인 ‘아틀리에 리리크’의 단원으로 뽑혔다.

아틀리에 리리크는 30세 이하의 젊은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1∼2년 과정의 양성 프로그램.

선발된 단원들은 바스티유극장과 가르니에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콘서트 등에 출연하게 된다.


최씨는 한양대 음대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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