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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플 국제탱고경연대회 1등 …무대부문 이한 한경아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7 11:46

수정 2014.11.07 14:42


한국인 커플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2회 국제탱고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에노스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 무대 부문에 첫 출전한 이한-한경아 커플. 이들은 전체 2위를 기록해 주최측으로부터 챔피언을 제외한 1등상을 받았다.


대회는 무대 부문과 실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무대 부문은 현지 114개조와 한국 등 외국 27개 조 등 141개 조가 참가했다.

이 지역 동포 이해진씨는 27일 “일본의 10여 개 조를 비롯한 독일, 포르투갈,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 27개 조가 참가했고 아르헨티나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춤 도사’들이 참가했는데 단 1개 조만이 참가해 1등을 차지한 것은 이변”이라며 “이-한 커플의 연기에 매료된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곳의 저명한 일간지 클라린과 라 나시온지는 문화면 1면 톱으로 이들의 연기장면과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