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사상 최저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채권시장에서는 추가 콜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지표채인 국고 3년물의 금리가 장중 한때 3.57%까지 빠졌다.
하지만 금리 인하시기가 9월 이후로 늦춰질 것이란 분위기 속에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표채인 국고 3년물은 전일에 비해 0.03%포인트 빠진 3.58%를 기록했으며 국고 5년물도 0.03%포인트 하락한 3.78%로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는 0.03%포인트 빠진 4.15%를 나타냈으며 3년만기 회사채 BBB-도 0.03%포인트 내린 8.56%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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