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토공,교하·양산 토지 8만1천평 공급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9 11:47

수정 2014.11.07 14:40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파주교하지구와 경남 양산신도시 등 2곳에서 단독택지,상업용지 등 토지 364필지 8만1000평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주교하지구에서는 단독주택용지로 263필지 2만9000평을 선착순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난 6월 추첨분양에서 미매각된 토지와 자격미달 등으로 당첨이 취소된 토지로, 주거전용 261필지와 점포겸용이 2필지 등으로 구성됐다.필지 규모는 78∼148평으로 다양하며 인구밀도는 ㏊당 159명이다.

부산권 최대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양산신도시내 공급토지는 ▲일반상업용지 84필지 2만4600평 ▲주상복합용지 2필지 2만300평 ▲주차장용지 8필지 3600평 ▲업무용지 4필지 1700평 ▲창고시설용지 3필지 2200평 등이다.

공급방법은 경쟁입찰이다.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100여평에서 1000평에 이르기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오는 9월 13∼14일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접수하며 16일 양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계약시 매매대금의 10%를 내고 나머지 90%는 매 6개월에 한번씩 3년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02)550-7122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