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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지점장 주간 추천종목]신규사업 추진 삼성SDI 중복 추천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9 11:47

수정 2014.11.07 14:39


삼성SDI가 삼성OLED와의 합병 검토 등으로 신규 사업 진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 우리증권 정현직 서울 등촌동 지점장과 SK증권 박용선 종로지점장으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중국 후판가격 안정과 올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의 매출 급증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의견을 이끌어냈다.

현대증권 장윤현 개표지점장은 지주회사인 GS홀딩스를 사모투자펀드(PEF)와 관련 투자지분(LG정유, LG홈쇼핑, LG마트 등)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거론했다.


LG투자증권 최영준 지점장은 현대상선이 조만간 채권단 공동관리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도 해운업황 호전이 지속되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점을 메리트로 꼽았다.

교보증권 박종길 교보타워지점장은 코스닥종목 중 NHN에 대해 미국 구글 상장효과로 외국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네페스는 성수기인 하반기 주력제품의 출하량 증가로 외형 및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세종증권 이정 서울 대치동지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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