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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신디케이트론,2억5천만달러 차입계약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29 11:47

수정 2014.11.07 14:39


조흥은행은 신디케이트 론 형태로 미화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입금리는 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0.33%를 더한 수준으로 2년물 차입 가산금리로는 지난 96년 이후 최저수준이다.

조흥은행은 해외신용등급 상향 및 전년대비 개선된 수익 전망 등에 힘입어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입 자금 인출은 9월초에 이뤄지며 주로 국내기업의 외화대출 및 매입외환 등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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