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미징솔루션 연구개발 기업 ㈜ODNK(대표 방일석)는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올 상반기 수출실적 상위 100대 중소기업’ 가운데 30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푸스 자회사인 이 업체는 지난 2002년 7월 설립 이후 1년 만에 첫 수출을 시작, 해외 수출 1년이 채 안된 기간안에 ‘100대 수출중소기업’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 수출실적은 4390만 달러로, 아시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급성장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를 17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현재 디지털 관련 이미징 솔루션과 주변기기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온라인 디지털 사진 인화서비스 사이트인 미오디오(www.miodio.co.kr)와 디카 인화자판기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월부터는 중국시장에 진출해 IT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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