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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거래소]외환은행-자산건전성 좋아져 4주째 올라


외환은행이 금리인하 수혜, 자산건전성 개선 등으로 인해 주가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은행은 30일 이같은 재료로 지난주보다 1.78% 120원이 오른 686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5일 이후 4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장중 한때 6900원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4월28일 7070원에 오른 이후 만 4개월만에 7000원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현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 영업수익이 3조124억원, 순이익 2587억원(1분기 168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카드부문을 포함한 자산건전성의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콜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중소기업및 가계대출 비중이 낮다는 점은 현 상황에서 상대적인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