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아세아시멘트 새CI 선포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8.30 11:47

수정 2014.11.07 14:36


아세아시멘트(대표 김동열)가 새 CI를 제정해 30일 아세아타워 강당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아세아시멘트의 새 CI는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글로벌기업’이라는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넘버원, 최고를 의미하는 이니셜 ‘A’를 중심으로 지구촌을 감싸안는 역동적인 타원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타원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무한대의 성장의지를 나타내며, 밝은 녹색으로 환경친화적인 기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기존의 코끼리 마크를 보완하여 시멘트 전문기업으로서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도록 엠블럼화했다.

아세아시멘트는 CI 변경을 통해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인 판매증대와 고객만족으로 회사발전과 성장의 계기로 삼을 작정이다.


김동열사장은 기념사에서 “4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우리 아세아가 제2창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CI를 선포한다”면서 “CI에 담긴 뜻을 되새겨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힘찬 전진을 계속하자”고 말했다.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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