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청풍 청풍무구]음이온 발생 공기정화,독감바이러스도 처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09.21 11:56

수정 2014.11.07 13:47


실내 공기중의 먼지와 독감바이러스는 물론 세계 최초로 담배연기 속 일산화탄소까지 제거하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바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처음 개척한 환경기업 청풍(공동대표 최진순· 최윤정)의 ‘무구’가 그 주역이다.

무구는 판매 1년만에 공기청정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청풍은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점유했는데 매출의 대부분을 무구가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공은 ‘내 가족의 건강처럼 생각하겠다’는 사업초기 맹세와 함께 고품질 제품을 출시하는 데 노력해온 덕분으로, 청풍은 업계 최고의 공기 정화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 받은 플라즈마 음이온 방식을 채택한 청풍무구는 산림이나 폭포수 주변의 맑은 공기처럼 음이온을 발생해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 준다.

음이온이 공기 중에 풍부해지면 뇌에서 α파의 활동을 증가시켜서 천식과 편두통의 본질적인 요소가 되는 걱정과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자유히스타민도 억제해 정신운동 수행능력과 긴장 완화와 같은 효과도 낸다.

또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0가지 규제물질과 함께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오, 노약자에 위험한 독감바이러스까지 처리해준다.

무구2000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키토산-나노플라즈마’ 시스템을 적용한 공기청정기로 기존의 청풍 플라즈마 음이온 시스템 공기청정기에 나노실버와 키토산을 결합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나 세균 등을 제거하는 정화능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무구3000시리즈는 세계 특허기술인 총 13단계 ‘광전자촉매 시스템’을 적용한 신개념의 공기청정기로 인체에 가장 해로운 담배나 가스레인지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까지 제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공기청정기다.

청풍은 이밖에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왔다.
특히 공공 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데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 최진순 회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소비자 한 분의 의견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반영해 신제품 개발 등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풍은 이제 제 2 도약의 시기에 있다”면서 “공기청정기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산소발생기, 칫솔살균기, 시스템 공기청정기 등도 잇따라 출시하고 청풍무구 브랜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80)65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