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고객만족 중심의 경영을 통한 전문지식그룹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철강협회는 그동안 일부 대형업체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탈피, 전체 회원사 위주의 운영으로 바꿔 회원사에 최상의 서비를 제공,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식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철강협회는 한국능률협회의 컨설팅을 자문 ▲고객만족경영 기반 구축 ▲국내외 네트워킹 역량강화 ▲세계 최고의 철강 포털 실현 등 3단계 성장전략 목표를 세웠다.
또 성장 전략목표에 맞춰 조직을 종전의 3본부에서 경영지원실, 조사통상본부, 고객지원본부로 1실2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에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한 것은 최근 원자재 대란 등을 겪으면서 철강업계 업종별 공동관심사를 해결하기 위한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의 운영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위원장은 회원사의 경영진이 맡도록 했다. 또 소비자에 대한 홍보강화를 위해 홍보팀을 신설해 대 언론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출판물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철강협회는 덧붙였다.
한 회원사 관계자는 “그간 철강협회가 포스코 등 대형업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중소철강업체들이 정책에서 소외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져 왔는데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전체 업계의 현안해결에 협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