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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추천신간]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外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

브루스터 닌 지음/시대의창·1만6500원

막강한 정치력을 동원해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서 한 나라의 농업정책을 좌지우지하고, ADM과 함께 전세계 곡물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계 곡물기업 카길을 해부, 우리의 농업에 대해, 식량주권에 대해 생각케 한다.


◆마녀와 베난단티의 밤의 전투

카를로 긴즈부르그 지음/도서출판 길·2만원

서양사학계에 ‘미시사’란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제시한 긴즈부르그의 처녀작. 우리가 알고 있는 마녀와 마녀사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이 마녀사냥이 엘리트 문화와 민중문화의 상화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밝혀내고 있다.

◆책의 자서전

안드레아 케르베이커 지음/열대림·9000원

책이 출간되는 순간부터 서점에서 사라지는 순간까지의 과정, 여러 권의 책들 중에서 선택되어져 책장이 느껴지는 느낌,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며 책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재미난 소설로 구성했다.

◆타임 투 디스커버

멜빈·길다 버거 지음/언어세상·총8세트·36만원

영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고안된 과학 읽기 시리즈로,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환경과 생활습관, 태양계, 날씨 등 다양한 과학적 주제들을 통해 아이들을 영어의 세계로 안내한다.

◆거대한 동물

바버라 테일러 지음/더북컴퍼니·1만2000원

땅, 하늘, 그리고 바다 속에서 사는 거대한 동물들의 종류와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왜 그렇게 거대한 몸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곁들인 어린이 지식책.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학

존 그리빈 지음/들녘·3만5000원

과학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이후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항목’이 아닌 ‘인물’ 중심의 접근을 통해 단순한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 나아가 인류의 역사와 인류사의 진화 방향까지도 가늠해보게 하는 서양 과학사.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행복한책읽기·1만4000원

지적이고 치밀한 세계 구축(構築)을 바탕으로 DNA 개변, 초월적 인식, 엔트로피, 언령(言靈) 신앙, 메카 프로그래밍 등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종횡무진으로 구사하고 있는 테드 창의 중단편 걸작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