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 인수전이 신한은행, 론스타 등 4개사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계 및 재계에 따르면 대우캐피탈 매각주간사인 안진회계법인-루터 어소시에잇 코리아는 예비실사 최종 참가자로 신한은행과 론스타 등 4개 업체를 확정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일본의 자동차리스 선두업체인 오릭스그룹 등 해외업체와 국내 금융기관 등 10여곳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실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고 이후 본격적인 매각작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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