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렌스 7인승을 가지고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얼마 전 9인승은 생계유지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럼 제가 타고 다니는 7인승 카렌스(신차가 1350만원)는 고급차인가요…. 카렌스나 레조 등은 정말 서민이 끌고다니면서 장사도 하고 생계를 이어나가는 자동차입니다. 렉스턴, 무쏘, 쏘렌토 이런 7인승 차량과 비교도 안됩니다. 제발 생각좀 하고 삽시다.”=7인승차를 고급차로 분류한데 대해.(재정경제부 홈페이지 ID:김성환)
▲“연기금이란 것은 안정이 주가 되어야 한다. 그 연기금을 풀어서 주식 투자나 하라는 것은 국민의 피같은 돈으로 가망 없는 도박을 하라는 것과 다름없다. 주식이란 파도처럼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인데, 그 흐름을 외국의 큰손들이 좌우하고 있다. 일천한 주식 투자사에서 우리의 주식 투자 전문가들이 어찌 엄청난 노하우를 쌓은, 주식으로만 먹고 사는 외국의 전문가들에게 이길 수가 있겠는가.”=연기금의 주식투자를 반대하며.(청와대 홈페이지 ID:거사)
▲“이번 공인중개사시험으로 힘없고 돈없는 평범한 시민의 가슴에 못을 박고 희망을 꺾어버린 노정권을 앞으로 3년간 어떻게 믿고 살겠는가. 3년이 너무 길다.”=공정성을 상실한 공인중개사 시험으로 노무현 정권에 실망했다며.(청와대 홈페이지 ID:못믿겠다)
▲“탈북자 문제만 나오면 조용한 외교를 한다면서 말도 한마디 못하고, 북한인권문제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왜 미국에 대해서만 그것도 회담하러 가면서 시끄러운 외교를 하는지… 그것도 대통령이.”=참여정부의 대미외교와 대북외교의 차이를 비판하며.(청와대 홈페이지 ID:백마)
▲“공무원 연금으로 투자하시오. 국민들도 공무원 덕좀 보게. 왜 국민들 피와 땀이 묻어 있는 돈을 가져가려 합니까. 이글 윗분들은 보기나 하는 건지. 국민연금 쓰려면 재경부 공무원 모두 담보 보증 서시오. 투자해서 손실나면 국민들에게 전가될 테니.”=국민연금을 주식투자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재경부 홈페이지 ID:남강현)
▲“까딱하면 북한과 열린우리당을 연결시키려고 안달하는 양반들아, 그렇게 자신이 없는가. 좀 수준 높게 놀아야지. 그리고, 국보법 폐지해도 북한이 함부로 넘보지 못한다. 국보법 없애도 간첩 처벌할 수 있다. 시기상조는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악법이라고…. 세계 사람들이 비웃는다.”=국보법 폐지를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에 대해.(www.naver.com ID:neobizceo)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정당입니다 . 지금 이 나라는 수구는 필요없습니다. 원의원이 있서 진정 보수정당으로 탈바꿈한 한나라당을 보고싶네요.”=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강경보수파 의원들은 한나라당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데 대해.(www.daum.net ID:pjsk)
▲“꼭 인상할 땐 기사들 월급 적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우더라. 지금까지 요금만 올랐지 기사들 교통위반에 무법천지 총알택시, 뻔히 아는 길 은근슬쩍 돌아서가기 등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회사에서 기사들 월급 더 주기를 해, 서비스 교육을 더 시키기라도 해…. 만날 올려라. 좀 있으면 버스 또 오르겠구만.”=5개 도시 택시 요금을 올린다는 기사에 대해.(www.daum.net ID:rmakswhaTkdnjfk)
▲“술판매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현실에 마냥 슬프기만 하다. 하루빨리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불황이라 소주 판매량이 줄었다는 기사에 대해.(www.daum.net ID:민트향기)
▲“박통시절엔 희망이 있었지요. 나라 욕 못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나라가 커나가는 희망이 있었지요. 지금은 물질은 주변에 넘쳐나지만 희망이 사라지고 그 물질이 사라지고 있기에 자살을 하는 겁니다. 박통시절 독재로 죽어간 사람이 하루에 30명이 될까요. 전태일이 분신자살한 거와 지금 자살하는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요.”=박정희 대통령 집권시기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며.(www.daum.net ID: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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