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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카드등 신기술 한국이 주도”…로드리게스 비자인터내셔널 회장


“앞으로 10∼15년 후 전세계적으로 사용될 칩카드(IC카드)와 무선결제 등 새로운 지불 관련 기술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개발될 것이다.”

지난 6월 취임한 크리스토퍼 로드리게스 비자 인터내셔널 회장은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자는 한국을 세계 6대 시장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모바일결제와 비접촉식카드 등의 신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주자”라고 높게 평가했다. 다음은 로드리게스 회장과의 일문일답.

―이번 방한목적은.

▲지난 6월 비자 인터내셔널의 회장으로 취임한 후 첫 방한인데 한국은 지불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주자다.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훌륭한 기술력을 국내 시장과 해외에서 어떻게 발전시키고 상용화시킬 수 있을지를 점검했다.

―한국 신용카드 시장에 대해 평가한다면.

▲한국 신용카드 시장은 우수한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다 세계적으로 발달한 통신 분야와의 융합 및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로 발달할 것이다.

―칩카드 시장 확대를 위한 비자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비자는 지불결제시장의 국제기준을 설정하고 제조업체들이 이에 부합하면 인증을 해준다.
이번 삼성전자 인증이 대표적인 예로 비자의 인증으로 삼성전자 칩은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모든 은행에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칩카드 도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칩카드 도입에 있어 비자의 견해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기준을 정해야만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칩카드 단말기 보급 문제는 앞으로 쉽게 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 pdhis959@fnnews.com 박대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