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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룡의 골프클리닉-어드레스]스탠스는 어깨넓이·중심은 오른발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2 12:13

수정 2014.11.07 11:45



◇프로들의 좋은 어드레스=사진(1, 2, 3)은 주말골퍼들이 벤치마킹 해야할 프로골퍼들의 어드레스다. 각기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각 부분이 한결같이 똑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스는 양어깨 넓이로 안정감이 있고 척추가 타깃 반대 방향으로 약간 기울면서 체중도 자연스레 오른쪽에 실리게 된다. 양손의 위치는 몸 중앙에서 약간 타깃쪽에 가깝다.

◇교정이 필요한 아마추어의 어드레스=사진(4)는 손 위치가 잘못되어 있다.

약간 핸드퍼스트 기미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이와는 정반대가 사진(5)다. 몸의 중심이 되는 중앙의 사선을 훨씬 벗어날 정도로 손을 앞으로 내밀고 있다.
사진(6)은 머리가 가운데 사선 오른쪽에 있고 체중은 왼발에 실려 있으며 몸은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전 골프국가대표감독·힐스포파크골프실장 (www.avesports.com)(02)2214-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