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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소프트 저평가”…동원증권,실적호전 기대


코스닥새내기주 신지소프트가 실적기대감에 비해 주가가 너무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0월말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이후 신지소프트에 대한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 최근 신지소프트 주가는 공모가(1만원)보다 밑도는 7000∼8000원을 오가는 수준이었다.

동원증권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2일 “신지소프트는 4·4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데다 내년 실적전망이 그어느해보다 밝다”며 “이같은 전망에도 불구, 주가수익비율(PER)은 5.2배로 시장평균보다 크게 낮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홍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1%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줄었지만 4·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인 데다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0억, 1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 4월부터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WIPI의 휴대폰 탑재가 의무화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업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는 1만1600원.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신지소프트는 전일보다 2.43%(180원)올라 7600원에 마감, 4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