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남경주, 탤런트 이광기씨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학교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봄 학기부터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서 각각 뮤지컬연기, 방송연기 분야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남씨는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레미제라블’ 등에서 주역을 도맡아 국내 대표적 뮤지컬 스타로 자리잡았고, 이씨는 93년 대하드라마 ‘먼동’으로 데뷔한 후 10년 넘게 연기에만 매진한 실력파 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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