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원,반부패실무협 운영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7 12:13

수정 2014.11.07 11:27


금융감독원은 주가조작, 보험사기, 신용카드 불법거래 등 금융부문 불공정거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반부패현안대책실무협의회’를 신설, 최근 1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 구성원은 조사1국장, 비은행감독국장, 보험조사실장, 공시심사실장, 검사총괄국장 등이며 의장은 기획 총괄담당 부원장이, 부의장은 총괄담당 부원장보가 맡는다.

이 협의회는 범정부적인 반부패대책추진에 맞춰 금융부문의 반부패 관련 업무활동을 추진해 공정한 금융거래 관행을 확립해 나간다는 목표아래 관련 부서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증권불공정거래행위 조사 ▲민생경제 침해사범 대책추진 ▲보험사기 조사 ▲공시내용 및 등록서류심사 ▲금융회사 임직원 비리 점검 등이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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