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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산은 장기주택마련 혼합형 펀드’판매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08 12:13

수정 2014.11.07 11:26


대우증권은 8일부터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은 장기주택마련 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채권과 우량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으로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고수익성을 겸비했다.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립식 투자자들에게 높은 부가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연간 과세표준액이 1000만∼4000만원인 투자자가 이 상품에 매월 62만5000원씩 납입할 경우 해마다 59만4000원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존 장기주택마련 상품과 달리 주식투자 비중을 최대 49%까지 늘려 적립식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기마다 300만원 이내에서 매월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5년 이상 납입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 7년 이상 납입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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