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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세밑 나눔경영 훈훈]두산,청소년·독거노인 돕기 주력


두산그룹(회장 박용오)은 창립 100년이 넘는 전통 기업답게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두산은 올해는 100억원의 예산을 사회봉사 및 공헌활동에 책정하는 등 나눔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특히 빈부차 확대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소외계층돕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환경보전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사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와 사외의 자선단체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3월에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5�U 및 3.5�U(3호차) 트럭 2대를 기증했다.

두산의 핵심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전체 직원의 80%인 4000여명의 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돈을 모아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두산리조트 춘천콘도는 매년 의지할 곳 없는 지역 독거노인 300여 명을 초청하여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장학사업의 경우, 지난 1979년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연강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03년까지 총 33억여 원을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두산중공업은 또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 봉사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많은 경남지역에 복구장비 및 인력을 수시로 파견하고 있고, 임직원 봉사 동아리인 ‘큰사랑회’를 중심으로 대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큰사랑회는 주로 자원봉사기관과 연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거나, 농촌 돕기 활동, 수해지역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지난 7월초부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자발적으로 구성, 매주 한두차례씩 창원시내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빈부차 확대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소외계층돕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환경보전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 원자재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에게도 운영 , 생산 및 재고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과 자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사진설명

두산중공업 ‘큰사랑회’ 회원들이 지난달초 경남 창원의 한 재활원을 찾아 장애우들의 목욕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